[알리 핫딜 리뷰] 슬라이딩 방식 아이패드 추천 스탠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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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니터를 보고 일을 하다보니 거북목이 생기는 것 같다. 그대로라면 제 명에 못살 것 같았다.

때문에 거북목을 방지하고자 모니터는 모두 모니터의 높이를 올려주는 모니터암을 사용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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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태블릿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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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니터야 vesa홀이 있어서 모니터암이 사용가능하다만 태블릿은 베사홀이 없다. 이를 어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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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블릿 스탠드를 선택하기에 중요시해야 하는 부분은 두가지로 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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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높이조절 및 유지
2. 힌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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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번째 높이조절기능은 스탠드를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. 고개를 아래로 향하지 않고 허리를 세우고 태블릿 화면을 본다는 것인데, 높이조절이 안되거나 너무 낮은 위치로만 가능하면 거북목 자세로 태블릿을 봐야한다. 이는 사용할 이유가 없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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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째는 스탠드가 높이 조절이 되더라도 태블릿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고개를 숙여버리거나 쭈우욱 내려가버린다면 역시나 거북목 확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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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기에 태블릿의 구조를 잘 살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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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나사식 높이 조절방식과 듀얼힌지를 사용하여 거북목을 막아준다고 한다.

아래 사진을 보자.

아이패드를 올린 모습이다. 위와 같이 스탠드 모가지를 쭈욱 뺀 후에 나사식 버튼을 조여서 높이를 고정할 수 있다.

나사식으로 조이는 방법은 매우 튼튼하다. 물리적으로 조여버리니 내가 다시 풀지 않는 한 내려오지 않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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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힌지가 굉장히 잘 버티고 있어서, 고개숙인 태블릿이 되지 않고 고개를 빳빳히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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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트북을 올려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. 노트북이 1.5kg정도 하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하다고 볼 수 있다.

노트북 쓰는 사람

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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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접은 모습을 봐보자.

충분히 가방에 들어갈만한 크기이다. 카페에 가지고 가서 태블릿을 끄적이도록 하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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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가격이 얼마인고 하니 정가 12.9달러.. 코인할인 받으면 11.67달러이다. 한 17000원 가량이다.

비슷한 사양이나, 성능을 가진 스탠드들이 국내에서 얼마가격인지 한번 봐보면 4만원대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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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우리는 시진핑핑에게 감사인사를 드려야 한다.